지난 11월 16일, 동방은 자사가 터미널 운영사로 참여하고 있는 평택항 신 컨테이너터미널(PNCT)의 활성화와 신규 컨테이너 물동량 유치를 위해 평택항 포트세일즈를 개최했습니다.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슈베르트홀에서 개최된 본 행사에는 여러 선사와 화주사등 고객사 및 유관기업 종사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박창기 대표이사는 대중국 교역의 중추적인 항만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는 새로운 물류거점인 PNCT의 우수한 서비스와 경제적, 지리적 위치를 적극 홍보했으며
지난 13년간 함께한 고객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축사를 진행한 경기평택항만공사의 김석구 사장은 평택항 홍보 및 물동량 증대를 위한 경기평택항만공사의 국·내외 마케팅활동을 소개하고, 평택항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컨테이너터미널의 효율적 운영과 역할등을 강조했다. 특히 "평택항은 젋은 항구이기에 발전 잠재력이 높은 항구이다" 라며 평택항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PNCT는 2010년 6월 BTO방식의 민간투자사업으로 개장하여 평택항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의 31.8%('22년 기준)를 처리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아산국가산업단지 등 518개의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업단지, 고속도로, 철도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한 육상운송의 최적입지를 갖추고 있습니다.